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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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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Apple TV+에서 2020년 8월 14일부터 방영 중인 영국의 스포츠 코미디 드라마.미국 미식축구 코치 테드 래소. 축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그는 영국 축구팀 코치로 발탁되며 런던으로 떠난다. 하지만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한데… 그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투지, 그리고 비스킷으로 자신을 부족함을 채워보려 한다.
골든 글로브® 수상에 빛나는 제이슨 수데이키스 주연의 코미디 시리즈.
에미상 최우수 코미디 시리즈, 제71회 미국 작가 조합상 TV 코미디 시리즈 각본상, 뉴 시리즈 각본상 등 다양한 수상에 빛나는 Apple TV+의 간판 드라마 중 하나이자 북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은 쇼이기도 하다.
23년 5월 31일 시즌 3을 끝으로 종영됐다.
2. 예고편[편집]
2.1. 시즌 1[편집]
2.2. 시즌 2[편집]
2.3. 시즌 3[편집]
3. 등장인물[편집]
3.1. 주요 인물[편집]
- 테드 래소 역 - 제이슨 수데이키스
본 작품의 주인공으로, 풀 네임은 '시어도어 "테드" 래소'(Theodore "Ted" Lasso).굉장히 수다스럽고[2] 밝은 모습의 미국 아저씨로, 남들이 자신을 싫어하는 티를 내도 마냥 친절하기만 한 성격이다. 가족으로는 부인[3] 과 아들이 있다. 원래 미국의 위치타 주립대학교 미식축구 팀의 감독을 맡고 있었으며, NCAA 챔피언십 우승까지 이끈 경력이 있다. 그러나 난데없이 영국의 축구팀 AFC 리치먼드의 감독으로 채용되었고, 여태껏 축구팀을 지도해본 경험도, 축구에 관한 아무런 지식도 없는 채로 영국을 향하게 된다. 그러나 자신의 특유의 배려와 파이팅으로 팀을 이끌어가며 축구팀의 진정한 수장으로 성장한다.[4] 시즌 2 역시 시즌 1처럼 유쾌한 성격으로 등장하나, 아내와의 이혼, 공황장애 등 유쾌한 모습만 나오기 보다는 인간적인 모습도 나오기 시작한다. FA컵 준결승 토트넘 핫스퍼 전에서[5] 경기 후반 공황장애로 인해 경기가 진행되던 중 경기장을 빠져나가게 되고, 이 경기에서 코치 네이선이 도박에 가까운 2줄 버스 수비 전술을 이용해 팀을 승리로 이끈다.[6] 이후 심리 상담도 받고 이러저리 고생하면서도 결국 팀을 승격으로 이끈다. 네이선이 웨스트햄 감독으로서 첫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모욕하는 발언을 했는데도 네이선을 높게 칭찬하고 앞으로의 행운을 빌어주는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 비어드 역 - 브렌든 헌트
테드 래소의 오랜 조수이자 친구. 묵묵히 오랜 시간 동안 그의 곁에서 그를 돕는다. 영국이 처음인 테드 래소 곁에서 많은 것들을 도와주고, 팀의 관리에도 협력한다. 여자를 사귀는 법[7] 을 모르며 머릿속으로 상상 체스나 두는 사람이지만, 꽤 냉철하고 진중한 성격을 가졌다.
- 리베카 웰턴 역 - 한나 워딩엄
AFC 리치먼드의 구단주. 작중에서는 본명인 '리베카'보다 '웰턴 구단주'라고 불리는 것을 선호하며, 전 남편과 이혼하면서 새로운 구단주가 되었다. 자신과 이혼한 전 남편 루퍼트 매니언이 유일하게 사랑한 이 축구팀을 전소시키려는 목적으로 본래 감독이던 조지를 '맨날 짧은 반바지만 입어서 불알을 보이게 했다'는 식의 이유를 들어 해고시키고, 축구 관련 경험이 전무한 테드 래소를 감독으로 기용했으나, 이후 테드의 인간성에 점점 감화되어 간다. 테드로 인해 전 남편에 대한 분노심을 지우고 진정으로 구단에 도움을 주며 아끼게 된다. 시즌 2가 되어서는 시즌 1과 사람이 180도 달라지며 테드에게 굉장한 우호를 보이며 엄청난 믿음을 주기 시작한다. 또한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어플을 통해 샘 오비사냐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다만 구단주와 선수의 간격이 있기에 이들의 사랑은 잠시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게 된다.
- 레슬리 히긴스 역 - 제레미 스위프트
리베카 웰턴의 부하 직원이자 AFC 리치먼드의 홍보부장. 주로 리베카 웰턴이 지시하는 잡무들을 수행하거나 관련 자료를 전달한다. 처음에 감독으로 부임한 테드를 보고 호의적으로 대하며 팀의 적임자라 생각했으나, 리베카의 본래 의도를 알고 난 뒤 이 일이 내키지 않는다는 의견을 밝힌다. 그러나 결국 연봉 인상 등의 조건을 통해 이 일에 가담하게 되지만, 이후에도 리베카가 테드 관련 문제를 언론에 폭로할 것을 지시하자 그를 염려하며 정말 해야겠냐고 재차 묻는 모습 등을 보아 속마음은 착한 듯하다.
- 네이선 쉘리 역 - 닉 모하메드
AFC 리치먼드의 정비사로, 경기장 잔디 관리나 선수단 빨래 등 허드렛일 담당이었지만, 축구 전술에 대한 그의 지식을 알아본 테드에게 발탁되어 코치까지 승진한다. 원래는 억압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 소심한 성격으로 식당의 인종차별에 제대로 항의하지 못하거나 팀 선수들에게 일방적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테드가 로이를 통해 괴롭힘을 해결해주고, 코치로서 전술의 성공을 맛보게 되자 시즌 2에서[8] 네이선의 에고는 점점 커지게 된다. 특히 토트넘 핫스퍼와의 FA컵 준결승전에서 경기장을 이탈한 테드를 대신해 도박적인 전술로 팀에게 승리를 안겨준 일로 많은 주목을 받자, 억눌린 인정욕구와 자의식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흑화하게 된다.[9][10][11] 프리미어 리그 승격이 달린 챔피언십 최종전 브렌트포드와의 경기를 앞두고는 테드를 감독직에서 실각시킬 음모를 꾸민다. 토트넘전에서 테드가 자리를 이탈한 이유를 공황발작이리고 폭로하고, 승격이 달린 중요한 경기에서 폴스 나인 전술을 내놓아 경기를 승리한 주인공이 됨으로써 자신이 감독직을 차지할 심산이었지만, 정작 경기가 0:2로 끌려 가게 되자 이를 선수들의 무능력 탓으로 돌리며 다른 전술로 바꿀 것을 주장한다. 하지만 테드가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유지해 경기를 승리하고 마침내 승격을 달성하자, 네이선은 테드의 방식을 부정하면서[12][13] 팀을 떠나고 그동안 뒤에서 교감이 있던 루퍼트가 인수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감독으로 합류해, 이후 시즌에서 AFC 리치몬드와 런던 더비가 예상된다. 웨스트햄에 합류하고 첫 기자회견에서도 리치먼드와 테드를 향해 조롱하고 모욕적인 말들을 한다.
- 킬리 존스 역 - 주노 템플
모델, 인플루언서이자 제이미 타르트의 여자친구로 등장한다. 그러나 제이미의 철없음과 가벼움, 플레이보이적 기질 등의 문제로 지쳐 이별한다. 그 후 꾸준하게 접점이 있던 로이 켄트와 사귀게 된다. 화끈하고 솔직한 성격 덕에 시즌 내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리베카 웰턴과 절친한 사이가 되고 AFC 리치몬드의 홍보 담당으로 일한다. 부업으로 랜덤 채팅앱을 성공적으로 런칭하는 등 PR 능력을 인정 받으면서 외부 투자를 조달해 홍보 회사를 창업하여 독립하게 된다. 그렇지만 이후에도 AFC 리치몬드 경기는 VIP석에서 빠짐 없이 관람한다.
- 로이 켄트 역 - 브렛 골드스틴
AFC 리치먼드의 주장이자 과거 첼시 FC에서 리그 우승 및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경험한 에이스였다. 작중에서 대외적으로 첼시 레전드 대접을 받으며, 밖에 나가면 몰라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선수이다. 은퇴하고 나서도 파파라치가 붙을 정도. 하지만 전성기가 이미 지났고 다리 부상 때문에 제이미에게 늙은이 취급을 받으며 괄시당한다. 그러던 중 킬리 존스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이후 테드와 킬리 그리고 동료들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구단의 승리를 이끌며 과거의 영광을 재현한다. 시즌 2에선 은퇴하였으며 다음 진로에 대하여 방황을 한다. 킬리의 조언으로 Sky Sports의 'Soccer Saturday'[14] 라는 프로그램의 패널로 출연하여 분석가에 도전하는데 방송사고급 비방용 멘트를 쏟아내는, 선수 때와 같이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준다.[15] 팬들은 로이가 돌아왔다고 좋아하고 트위터는 난리가 난다. 이런 큰 반응으로 고정 패널이 되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는 중 테드에게 코치직 제안이 들어온다. 결국 자신은 필드에 있어야 된다는 것을 깨닫고 방송을 하차해 AFC 리치먼드의 코치직을 받아들인다. 로이가 코치진으로 합류하자마자 리치먼드는 죽을 쑤던 성적이 급상승하기 시작한다.
축구팬이라면 알겠지만 로이 킨을 참고한 캐릭터다. 포지션도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에 더러운 성질머리도 빼닮았다. 다만 작중에서는 인간적인 면모도 꽤 보여주는 편이다. 여담으로 시즌 2부터 많은 사람들 입에서 로이의 은퇴식이 입에 오르내리며 감동적이었다 말하는데 시즌 중반에 킬리가 자기 위로의 시간을 가질 때 그 실체가 나온다. 은퇴 발표에서 로이는 평소의 냉철하고 딱딱한 모습이 아니라 펑펑 울며 말도 제대로 못하며 흐느끼는 모습을 보이는데 로이 본인은 이게 자신의 흑역사라고 생각했지만 킬리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자 이러한 모습도 받아들이기로 한다.
축구팬이라면 알겠지만 로이 킨을 참고한 캐릭터다. 포지션도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에 더러운 성질머리도 빼닮았다. 다만 작중에서는 인간적인 면모도 꽤 보여주는 편이다. 여담으로 시즌 2부터 많은 사람들 입에서 로이의 은퇴식이 입에 오르내리며 감동적이었다 말하는데 시즌 중반에 킬리가 자기 위로의 시간을 가질 때 그 실체가 나온다. 은퇴 발표에서 로이는 평소의 냉철하고 딱딱한 모습이 아니라 펑펑 울며 말도 제대로 못하며 흐느끼는 모습을 보이는데 로이 본인은 이게 자신의 흑역사라고 생각했지만 킬리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자 이러한 모습도 받아들이기로 한다.
- 제이미 타르트 역 - 필 던스터
AFC 리치먼드의 에이스. 시즌 1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의 임대생 신분으로 실력은 출중하나 성격이 쓰레기인 전형적인 양아치로 등장한다. 외모적으로 보면 실제 맨체스터 시티의 잭 그릴리쉬를 떠오르게 만들기도 한다.[16] 특히 경기 중에 헤어밴드를 하는 모습이 더욱. 팀 내 분열을 일으키기도 하고, 라커룸 분위기를 어지럽히기도 하며 초보 감독 따위는 신경도 안쓰는 모습을 보여주지만[17] , 테드 래소 덕분에 점점 성격이 변해간다.[18] 시즌 1 중반 쯤 리치먼드의 구단주 리베카 웰턴의 계략으로 인해 결국 맨체스터 시티로 복귀하게 된다. 그리고 리그 최종전에서 리치먼드는 잔류를, 맨체스터 시티는 우승을 위한 맞대결을 하는데, 크리스탈 팰리스가 경기를 6대0으로 이겨 리치먼드는 비기기만 해도 잔류를 하게 되는 상황. 경기 90분까지 리치먼드는 균형을 유지하였으나, 추가 시간에 제이미 타르트의 활약[19] 으로 인해 챔피언쉽으로 강등당한다. 시즌 2에서는 뜬금없이 연애를 하는 예능에 나가는 등 지 멋대로 행동하다[20] 결국 맨체스터 시티에서 방출되어, 테드 래소가 자기 팀으로 영입하였다. 물론 팀 내에서의 반대가 많았으나, 테드가 해결해줬다.[21] 시즌 2에서는 로이 켄트나 샘 오비사냐, 네이선 등에 의해서 시즌 1보다는 비중이 많이 줄어들었다.[22] 그래도 에이스임은 변함 없다. 여담으로 본인의 응원가는 아기상어를 개사한 것이다. 작중 같은 성인들에겐 싸가지 없는 양아치 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미성년자들, 특히 어린이들에겐 한없이 친절하고 착한 스타로서의 모습을 보이기에 그에 맞는 응원곡이기도 하다.
- 샘 오비사냐 역 - 토헵 지모
나이지리아 출신의 미드필더. 시즌 1에선 로이 켄트 라인으로 제이미 타르트에게 왕따를 당하고 힘든 모습을 보여주지만 제이미의 퇴출 이후 에이스로 성장한다. 시즌 2에선 팀의 간판 스타로 성장해 광고 모델까지 오퍼가 들어올 정도. 다만 광고 대상 업체가 고향 나이지리아의 환경을 오염시킨 회사인지라 광고를 거절하고 유니폼에 스폰서 이름을 테이프로 가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23] 앱을 통해 리베카 웰턴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다만 구단주와 선수의 간격이 있기에 이들의 사랑은 잠시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게 된다. 리치먼드에서는 작중 유일하게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3.2. AFC 리치먼드[편집]
- 아이작 맥아두 역 - 콜라 보키니
AFC 리치먼드의 부주장. 훗날 은퇴한 로이 켄트의 뒤를 이어 주장이 된다. 시즌 2 초반 팀의 부진한 성적 때문에 주장이라는 부담감을 이기지 못해 한동안 분노가 넘쳐흐르는 정신적 슬럼프에 빠지지만 테드가 기지를 발휘해[24] 다시금 장난기와 카리스마를 겸비한 주장으로 돌아온다.
- 리처드 몬탈러 역 - 스테판 마나스
프랑스 출신 미드필더.
- 티에리 조로 역 - 모 주디 라머
프랑스계 캐나다인 골키퍼. 아이작의 친구이다.
- 다니 로하스 역 - 크리스토 페르난데스
멕시코 출신 공격수로, AFC 리치먼드의 에이스 중 한 명. 시즌 1에서 영입되어오자마자 부상을 입었었다가 제이미가 막나가기 시작하는 시점에 등장한다. '축구는 인생이다'는 말을 모토로 삼는다. 그러나 시즌 2에서 경기 중 페널티킥 상황에서 슛을 했는데, 갑자기 피치 위에 난입한 리치먼드의 마스코트 강아지를 죽여버리는 일이 발생하고, '축구는 죽음이다'라며 한동안 자책감에 시달려 패널티킥을 차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테드 래소 및 팀원들, 상담원에 의해 점점 회복하기 시작한다. 챔피언십 마지막 경기 브렌트포드 전 스코어 2:1인 상황에서 팀은 한 골만 넣어 비기기만 해도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하는 상황이었는데, 경기 막바지에 제이미 타르트가 상대 편 패널티 박스에서 돌파를 시도하다 상대의 태클에 의해 넘어지며 패널티킥을 얻어낸다. 팀 내 페널티킥 담당으로 한번도 페널티킥을 놓치지 않은 제이미 타르트가 자신이 차는 대신 다니 로하스에게 페널티킥을 맡기고, 결국 성공하며 페널티킥에 대한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게 된다. 자바의 광팬으로 "어릴 때 자바가 홍보하는 축구화를 신고 축구를 하고, 잠도 자고, 자바가 홍보하는 축구화와 첫경험도 했다"고 한다. 축구화를 신고 첫 경험을 한게 아니냐는 동료의 질문에 축구화랑 첫경험을 한게 맞다고 확인사살을 때려버렸다.
- 윌 키트맨 역 - 찰리 히스콕
시즌 2 등장인물로 네이선이 코치가 된 이후 새로운 정비사가 된다.
- 얀 마스 역 - 데이비드 앨샌도른
시즌 2 등장인물로 네덜란드 출신이다. 악의 없는 직설적 화법이나 겉치레,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으로 갑분싸 기질이 다분하나, 동료들은 그가 네덜란드 출신이기 때문이라며 무리없이 팀에 녹아들게 한다.
- 모 버머캐치 역 - 모하메드 하심
시즌 2 등장인물로 중앙 미드필더를 맡는다.
- 자바 역 - 맥시밀리언 오신스키
세계적인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 시즌 3 에서 처음 등장한 인물로 2화에서 유벤투스를 떠나 프리미어리그 행을 원한다는 기사로 처음 언급되었고 첼시 대 리치먼드 경기에서 스탬포드 브릿지에 등장한다. 처음에는 루퍼트의 적극적인 오퍼로 웨스트햄 이적이 유력했으나, 리베카의 자극적인 쓴소리의 도발로 결국 AFC 리치먼드로 이적했다. 작중 아크로바틱한 골, 키가 크다는 언급이나 넘치는 자기애, 오글거리는 대사와 스스로를 3인칭으로부르는 점, 꽁지머리, 수염으로 보아 모티브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3.3. 기타 인물[편집]
- 트렌트 크림 역 - 제임스 렌스
인디펜던트의 기자. 테드의 첫 기자회견에서 "이게 무슨 개짓거리죠?"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축구에 문외한인 테드를 굉장히 날카롭게 대했으나, 이윽고 그의 심성에 감화된다. 이후 테드의 공황장애 기사에 대해 몰래 테드에게 제보자를 알려주는 등 의리 있는 모습을 보여주다 결국 정보 누설로 인디펜던트에서 짤린다.[25]
- 미셸 래소 역 - 안드레아 앤더스
테드 래소의 전 부인.
- 플로 "새시" 콜린스 역 - 에일리 테일러
리베카의 절친한 친구.
현실과 같이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으로 등장한다. 시즌 3에서 토탈 풋볼에 대해 브리핑을 할때 바르셀로나 현역시절 펩과 트레블 당시의 펩, 그리고 타르트가 맨시티 소속일 당시 펩이 아낀듯한 선수라는 듯이 보여준다. 그리고 시즌 37R 맨시티전때 본인이 직접 등장하고, 비록 경기는 맨시티의 패배로 우승 조기확정은 실패했지만 승장인 테드에게 미소를 지으며 악수를 하며 감독으로서의 조언을 남겨준다.
4. 에피소드 목록[편집]
4.1. 시즌 1[편집]
4.2. 시즌 2[편집]
4.3. 시즌 3[편집]
5. 평가[편집]
“미국인이 사커 감독을 한다”는 의외의 소재로 초기에 화제몰이를 했으며, 주인공 제이슨 수데이키스를 비롯한 출연진의 좋은 연기가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이 작품의 인기몰이에 가장 크게 기여한 것은 “선량한 주인공이 진심을 가지고 좋은 일을 하고, 결국 보답받는다”는 따뜻한 스토리로, 전세계가 극도의 혼란과 공포에 휩싸인 2020년대 초의 시대 분위기 속에서 한 자락의 위안을 제공해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6. AFC 리치몬드[편집]
7. 라이센스[편집]
8. 기타[편집]
-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Apple Store인 Apple The Grove가 리뉴얼 후 오픈하기 전날 출연진들이 팀 쿡과 모여 시간을 가졌다. #
- AFC 리치먼드의 홈 경기장은 크리스탈 팰리스 FC의 셀허스트 파크를 사용했으며, 팀 모티브도 크리스탈 팰리스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풋볼매니저 에디터 파일도 등장하였다. 실제 팀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추정되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베이스로 제작한 FM2021 에디터 파일
- 장르가 코미디이다 보니 현실에서 있기 어려운 스폰서 가리기[28] , 욕설 언행이나 손동작 등이 TV에 생중계되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재미를 위한 극적 허용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 네이선 쉘리 역을 맡은 배우 닉 모하메드가 인터뷰에서 시즌 3가 마지막일것 같다고 인터뷰를 하여 네이선이 빠지는 것이냐, 테드 래소가 종영하는 것이냐라는 팬들의 혼란이 가중되었다.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내지 않고 이후 닉 모하메드가 아직 정해진것은 없다며 다시 정정하며 수습하기도 하였다.
8.1. OS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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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식 스토어 [2] 상대방이 그만 얘기하라고 부탁해도 그치지 않는 수다스러움은 기본, 노래나 영화,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과하다 싶은 인용이 주된 화법이다. 쉼없이 떠들어대다가 기억이 안나는 척 하며 비어드 코치에게 바통을 넘기면서 무뚝뚝한 비어드 코치가 우스꽝스러운 대답이나 행동으로 받아치는게 주된 웃음 포인트.[3] 시즌1 중반에 이혼.[4] 사실 테드 본인은 감독으로서의 전술 능력은 거의 전무하다고 할 수 있다. 리치먼드의 감독을 맡은지 2시즌이 지나가는데도 프리미어 리그 승격을 앞둔 브렌트포드 전에서 네이선이 제안한 펄스나인 전술을 처음 들어본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축구 전술 서적만 훑어봐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용어 임에도) 며칠 뒤 다가오는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경기는 상대팀 이름도 자세히 모르는 걸로 보아 다음 경기의 상대팀 분석에도 별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작중 테드의 아이디어로는 유일하게 성공한 작전 '테드 특급'이 있으나, 이는 상대팀이 혼란에 빠진 상황을 이용해 본인이 몸담았던 미식축구팀 식의 포메이션으로 총공격하는 도박성 짙고 무모한 작전으로 섬세한 전술이라고 보기엔 어렵다. 반면 취임 초기 주장 로이 켄트의 입지와 성격을 이용해 라커룸 분위기를 정립한다던가, 차기 주장이 되는 아이작 매커두의 슬럼프를 극복시켜준다던가, 복귀한 제이미 타르트의 재적응을 위해 악역(레드 태소)을 자처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에 있어서는 선수들의 사기 진작, 멘탈 케어 한정으로 최상급의 능력을 보여준다.[5] 이 경기에서 토트넘의 7번은 손흥민 대신 어떤 흑인 선수가 달고 있다.[6] 네이선이 흑화하는 계기가 되는 사건[7] 체스바에서 제인이라는 여성을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하지만, 그녀의 미저리적 성향 때문에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한다.[8] 시즌1에서도 네이선의 비뚤어진 인정욕구에 관한 복선이 존재한다.[9] 킬리의 친절을 자신의 매력으로 착각해 기습 키스를 하는 장면은 자기객관화가 고장난 상태를 암시한다.[10] 흑화가 진행될수록 점차 흰머리가 늘어난다. 배우가 염색을 깜빡하거나 놓친 것이 아니라 당연히 의도된 연출이다.[11] 사실 현실에서 이러한 사람은 생각보다 많이 있다. 어쩌다 한 번 온 성공의 기회를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결국 도가 지나치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캐릭터도 그러한 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낮은 자존감 탓에 자신에게 관심을 주는 사람에게 집착하는 모습도 보이는데, 실제 최종전 하프타임에서 테드와 단 둘이 있을 때 분노하며 원망하는 말에 이러한 복잡한 심경이 그대로 드러난다. 나쁘게 말하면 관종[12] Believe 표어를 찢는다. 선수를 대하는 네이선의 독선적인 관점은 고압적인 훈련 모습으로도 묘사된다.[13] 네이선은 약간 펩 과르디올라에 가까운 스타일이라 할 수 있다. 펩도 중요한 토너먼트 경기에서 기존에 쓰던 전술이 아닌 실험적인 전술을 주로 쓰는데, 그것이 완벽하게 먹힐 때도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은 경우들이 더 많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언플하며 독선적인 성격은 주제 무리뉴나 토마스 투헬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14] Sky Sports에서 실제로 방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제 Soccer Saturday의 패널들이 카메오로 출연한다.[15] Sky Sports에 합류한 것을 축하한다며 제이미 캐러거가 축하 화환을 보내는데 정작 로이는 선수 시절에는 죽일듯이 싸우던 선수가 자신이 좋아하는 꽃은 어떻게 알고 화환을 보냈냐며 황당해한다.[16] 그릴리쉬의 성격이 점점 알려지면서 해외에선 성격까지 비슷하다고 평가받는 경우가 많다.[17] 5화에서 설교하는 테드를 조롱하며 아기상어를 개사하여 부른다.[18] 작중 로이 켄트와 더불어 좋은 쪽으로 정신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좋지 못한 쪽으로 성장한 네이트는 덤.[19] 죽어도 패스 안 하던 선수가 갑자기 골문 앞에서 침착하게 어시스트를 기록한다.[20] 자신을 괴롭히는 전형적인 훌리건 망나니 아버지에게 홧김에 한방 먹이고 싶었다고 한다.[21] 제이미가 이렇게 엇나가고 막나가는 이유가 시즌 2에서 서서히 밝혀지는데, 어느 정도는 그의 아버지 때문이었다. 아버지가 맨체스터 시티 광팬이라 아들을 미친듯이 압박하고 무시하던 것이었고, 시즌 2에서는 더한 막장 행각을 보인다. FA컵 결승전 티켓을 친구들 것까지 구해달라고 시도때도 없이 전화로 괴롭히더니, 경기 당일에 아들이 뛰는 팀이 아닌, 상대팀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고 리치먼드 관중들에 섞여서 맨시티를 응원하며 애써서 티켓을 구해준 아들을 비웃는 것도 모자라, 리치먼드가 맨시티와의 결승전에서 5대0으로 대패한 이후에 술에 완전히 쩔어 아들의 팀원들과 구단 관계자들까지 다 있는 라커룸에 혼자 들어와 아들과 팀원들을 비웃고 모욕하며 혼자 좋아서 방방 뛰고 아들에게 행패를 부리는 미친 짓까지 저지른다. 현실이었으면 구단 차원에서 고소당해 가산 탕진하고 PL 경기장 영구 출입금지 엔딩 결국 아들에게 죽빵을 얻어맞고 비어드 코치에 의해 강제로 끌려나간다. 이쯤되면 더없이 막장부모의 자질을 갖춘 셈. 작중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정황상 예전에도 경기장에 함께 다니는 친구들과 어울려 경기장에서 사고를 하도 쳐대서 PL 경기장 출입금지를 당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입장권을 구할 수가 없어 아들을 피말리게 괴롭힌 것으로 보인다.[22] 시즌 1은 제이미 타르트가 이야기를 이끌었다면 시즌 2는 반 제이미 타르트 라인이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는 게 유머. 특히 자신이 괴롭히던 네이선은 시즌 2 이야기의 대미를 장식한다.[23] 이 일은 화제가 되었고, 결국 해당 업체는 나이지리아에서 철수하게 된다.[24] 이미 은퇴한 전 주장 로이 켄트와 함께 로이가 어릴적 뛰던 풋살 경기장으로 가서 생각없이 공을 차며 훌훌 털어버리는 성장 드라마적 클리셰.[25] 자신이 직접 정보 누설을 실토했다고 한다.[26] 시즌3에 본인이 직접 특별출연 하였다.[27] 물론 선수는 실제 해당 번호의 선수가 아니라 다른 배우가 맡는다. 예외적으로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만이 실존인물로 등장한다.[28] 이 장면에서는 스폰서를 가린다는 것 자체보다는 매번 라커룸에서 선수들을 배웅하던 감독과 스탭들이 이 장면에서만 빠졌다는 점이 핍진성을 떨어뜨린다고 할 수 있다.